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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출산율이 굉장히 저조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2023년 가구당 0.7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국가적으로 소멸 위기에 국면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 관련 지원 사업이 있다고 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준비 중인 분들은 내용 잘 숙지하시고 지원금 혜택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제도는 산모를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물가 시대에 돌입하면서 비용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 이러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지원을 해 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지원사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기저귀, 분유, 아기 옷, 유모차 등 준비할 부분들이 많아서 비용이 만만찮게 나오게 됩니다.
단순히 필요한 것이 많다를 떠나서, 맞벌이를 하던 부부 입장에서는 외벌이로 월 수입이 전환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더더욱 경제적 압박이 큰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으로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는 정부에서 바우처를 지급함으로 육아 비용을 지원하게 되는 정책을 만든 것입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은 간단합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정상적으로 출생 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거주지에 대한 조건은 없습니다.
특정한 선정기준이 있지는 않으며, 위 조건인 출생신고가 되어 있는 아동이면 모두 지원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내용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이 되시는 경우 아래와 같은 지원 내용이 제공됩니다.
출생한 아동을 위해 200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게 됩니다.
출생아 당 200만원이 지급되고 출생 순위 또는 다태아 등과 상관없이 지급이 되는 부분입니다.
다자녀일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는 3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니, 출생을 앞둔 가정은 지자체 홈페이지 통해 200만원 이상 지급되는지는 확인 바랍니다.
출산 후 1년 내 신청해도 받으실 수 있는 지원금이니, 1년 내에만 신청하셔서 지원금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쌍둥이의 경우 1인당 200만원 지급이 되기 때문에 400만원 지급이 되며, 세 쌍둥이는 6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외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지원 사항이 있어 부모급여라는 지원금 소개 드립니다.
부모급여는 2023년에도 제공이 되었던 지원금으로 만 0세와 만 1세 아기가 있는 가정에게 주는 지원 사업입니다.
아래 표에 따라, 2022년 1월 1일생에 대해 2023년에 지급을 했으며, 2024년부터는 2023년 1월 이후 출생아에 대해 첫해는 매달 100만원, 만 1세 이후 매달 50만원 지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을 하면 되기 때문에, 아래 글 끝까지 참고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은 온라인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의 경우 아래 경로에 따라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아래 화면 안내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신청이 이루어졌다면,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걸쳐서 지원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후 심사 진행 후 대상자 확정이 되고 나서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경우 출산한 아이의 주민등록으로 등록된 지역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제출 서류는 아래와 같이 챙겨 가시면 되겠습니다.
양식은 모두 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첫만남이용권 사용을 위해서는 우선 지원 대상이 되어야 하며, 지원금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지급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되는 카드에 이용권을 지급받게 되는 것이 원칙이나 예외로 현금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우처를 신청하게 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계셔야 하며, 해당 카드에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바우처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 결제를 하게 되면 포인트가 차감이 되어 별도 결제 후 처리 절차는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을 받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수급아동이 "아동복지법" 제52조 제1항1호 아동양육시설 또는 같은 항 제4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가능
* 가정위탁 보호 아동의 경우 위탁가정 소재지 시군구에서 보호자인 위탁부모 (또는 예비 양부모)의 국민행복카드로 첫만남이용권 지급 (아동명의의 디딤씨앗통장으로 지급 희망 시, 해당 계좌로 현금 입금 가능) -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양육으로 수감기간 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 가능
유의사항으로는 아래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로는 유흥업소, 마사지 등 기본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위생업종, 성인용품, 면세점, 레저, 상품권, 항공, 호텔, 철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및 온라인 ·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니 폭넓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출생아 계획할 때 필요로 하는 카시트, 유모차,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모든 육아용품은 구매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을 보거나 음식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 쿠팡, 마트 등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산후조리원, 약국, 병원, 식당 또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 내 포인트를 꼭 소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통해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게 지원금을 주는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안내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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